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그간 발전된 GMP 과학기술과 자동화설비 등으로 향상된 GMP 운영을 반영한 '새 GMP 해설서(5개정)'를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새 GMP 해설서(5개정)'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근간으로 해 ▲ 제조업체 평가 등 2010년 이후 의무화된 규정에 대한 해설 추가 ▲ 새 GMP 해설서 내용 중 설명이 어려운 부분을 좀 더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또한 해설서 뿐만 아니라 ▲의약품제조소 시설기준 안내서 ▲제조지원설비 등 밸리데이션 프로토콜 및 보고서 ▲세척 밸리데이션 프로토콜 ▲공정밸리데이션 및 적격성평가 보고서 등 그동안 발표한 여러 시설기준 안내서 및 각종 밸리데이션 관련 프로토콜 등을 통합해 발간했다.식약청은 이번 해설서가 선진 의약품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제약현장에서 노력하는 의약품 제조분야 종사자에게 많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GMP 제도 안내 및 GMP 적합인정 확인방법 등을 게재한 '의료기기 GMP 적합인정 꼭 확인하고 구매하세요!'(리플릿) 를 제작해 병원,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식약청은 의료기기 GMP 적합인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조(수입) 업체에 '의료기기 제조(수입)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인정서' 사본을 요구하거나 식약청 의료기기안전국 홈페이지(http://md.kfda.go.kr → GMP → GMP 지정현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심사를 위해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성평가 우수심사기준’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우수심사기준(Good Review Practice)은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평가 심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안전성평가 심사를 체계화 및 표준화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유전자재조합 농산물, 미생물, 식품첨가물, 후대교배종 유전자재조합 농산물의 ▲안전성평가 심사 원칙과 절차 ▲ 독성, 알레르기성, 영양성 심사를 위한 세부적인 항목 ▲항목별 구체적인 심사방법 등이다.식약청은 이번 우수심사기준 마련으로 심사자가 바뀌어도 심사의 일관성을 가질 수 있으며 심사 원칙이 공개돼 심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fda.go.kr → (식약청 주요 정보 바로가기 → 유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 15일 이마트 양재점에서 식육판매업 HACCP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올 한해 이마트 6개 지점이 식육판매업 HACCP 업체로 지정된 것을 축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마트는 2009년 영등포지점 식육판매장이 최초로 축산물HACCP을 도입한 이후, 올 4분기에만 추가로 6개 지점이 동시에 HACCP 지정을 완료했고 현재 4개 지점이 추가로 지정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이마트는 연내 총 11개 지점에서 식육판매업HACCP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일곱 번째로 HACCP 지정을 완료한 이마트 양재점 지정서 전달식에는 기준원 직원, 이마트 본사 및 양재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기준원 표수일 심사2처장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일환으로 식육판매업 HACCP 지정을 준비한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이를 계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서울의 먹거리’로 선정된 돼지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맛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와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300명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돈 나눔 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이 축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500가구에게 국산돼지를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장도 함께 진행 할 계획이라 더욱 의미 깊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 시식, 한돈 음식 체험을 비롯해 한돈 기부 이벤트, 전통놀이체험, 한돈인형과 즉석사진촬영, 추첨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돼지고기요리 시식 행사와 요리체험도 진행된다.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안심 완탕’, ‘등심 깻잎말이’, ‘앞다리살 주먹밥’, ‘뒷다리살 떡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식품 중 사용이 허용되지 않은 새로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데메칠타다라필’과 ‘아세트아미노타다라필’을 처음으로 찾아내 규명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경인지방청에서 찾아낸 데메칠타다라필은 시알리스 유효성분인 ‘타다라필 구조’에서 메틸기가 제거된 구조이며, 아세트아미노타다라필은 타다라필의 메틸기가 ‘아세트아미노기’로 치환돼 만들어진 타다라필 유사물질임이 확인됐다는 것이다.새로 확인된 데메칠타다라필과 아세트아미도타다라필은 수입신고된 식품 등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으며, 모두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아 복용시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식약청은 전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발기부전치료제 및 비만
농촌진흥청이 콩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제조과정에서 부산물로 얻어지는 배아를 재활용하는 기술로, 기능성이 향상된 발아(싹 틔운) 배아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농진청이 개발한 기술은 콩 부산물에서 배아를 따로 분리해 싹틔운 발아배아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다. 농진청은 “최적 생산조건과 함께 발아배아의 영양·기능적 우수성까지 밝혀냈다”면서 “콩 발아배아는 콩 종실을 분쇄해 체로 쳐서 배아를 분리하고, 이를 20℃의 흐르는 물에서 싹을 틔운 후 증기로 쪄서 건조시켜 활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농진청에 따르면, 콩 발아배아에는 각종 영양성분 및 유리아미노산을 비롯한 감마아미노락산(GABA), 이소플라본(isoflavone), 사포닌(soyasaponin) 등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성분들은 효능이 널리 입증된 고기능성 물질로 생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제약기업의 한미FTA 발효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한국제약협회에서 ‘한미 FTA 대응을 위한 제약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 약 3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으로 ▲ 한미FTA 대비 제약산업 지원현황 및 향후추진계획 ▲의약품 허가-특허연계 제도 운영방안 ▲기업의 한미FTA 대응에 대한 전문가 정책제언과 패널토론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신제품 개발을 위해 항암제 가교시험 면제지침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 허가.심사 지원 설명회도 병행될 계획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현실로 다가온 한미 FTA를 위기가 아닌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가.심사 및 신제품 개발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석희진 원장은 오는 20일 오후 6시 한국소비자교육원이 주최하는 '전국 평생 지도.자문위원 연찬세미나'에 참석, 오는 22일 오후 4시 기준원 9층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서 사용 중인 식용유지 착유기 등 기계·기구류에 대한 올바른 위생관리요령을 담은 포스터 10만부를 제작해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해당업체에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영업자가 실천해야할 주요내용은 ▲식용유지 착유기의 잔류기름 및 찌꺼기 제거 요령 ▲스팀기(찜기)의 물탱크 물 교환주기 ▲잔류수(水) 제거 요령 ▲고추가루용 분쇄기의 잔존물 제거 및 이물제거 요령 ▲추출기(중탕기, 착즙기 등) 및 부속 기구류의 세척·살균 요령 등이다.식약청은 이번 배포되는 위생관리 요령을 영업자가 일상적으로 잘 실천하면 잔류물에 의한 교차오염을 예방 할 수 있고 금속성 이물 등의 발생이 감소되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는 홈폐이지〔www.kfda.go.kr → (정보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