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 '자라섬씽씽겨울축제'가 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인근 가평천에서 개막됐다.지난해 무려 79만1000여명이 찾는 등 수도권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올해 3회째로 가평군은 수도권 최대의 겨울축제 명성에 걸맞게 올해 이용객을 100만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아래 축제 규모도 대폭 늘리고 콘텐츠도 다양화 했다.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송어얼음낚시도 하고 썰매도 타고 얼음꽃과 눈 및 얼음조각, 공연도 보는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다. 씽씽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송어얼음낚시다. 자라섬 옆 가평천에 축구장 9배 크기의 얼음낚시터 4곳이 조성된다. 이곳은 얼음이 40㎝ 두께로 얼어 3만명이 동시에 올라서도 안전하다. 얼음 아래에 송어 80톤을 풀고 얼음구멍 1만2000개를 뚫었다.축제 참가자들은 뚫린 얼음구멍에 낚
경기도는 한우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에 1860t의 한우고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1500t에 비해 24%, 360t 증가한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한우고기를 구매하는 학교에 지원하는 차액보전금 규모를 지난해 96억원에서 올해 119억원으로 23억원 늘리기로 했다.도는 1등급 이상의 도지사인증 G마크 한우고기를 학교에서 급식에 사용하면 3등급과의 차액을 지원해주고 있다. 도 축산과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한우고기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경기도가 유일하다"며 "한우고기의 학교급식 공급 확대가 한우값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또 한우명품화 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지난해 26억원에서 31% 늘어난 34억원을 편성했다. 이밖에 국내산 풀사료의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지난해 139억원이었던 관련 예산을 올해 184억원으로 32%, 45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2011년도 농식품 마케팅대학 실용화사례집'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실용화 사례집은 2011년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4개 장기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참가 업체들이 교육 중 습득한 전문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업현장의 사업성과로 이어져 현업에 적용한 우수사례를 모은 것이다. 특히 2011년도에는 수출리더과정 3기 수료생 3명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농업회사법인(주)젊은 농부들’ 및 외식산업글로벌리더과정 5기 수료생 3명이 ‘강원그린채’ 신규법인을 설립·창업하여 일자리 창출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부의 지원으로 200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식품전문인력 양성에 나서 금년까지 농산물 유통 및 식품분야 종사자 10만5000명을 교육했고 농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012 농산물가격안정기금 등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농수산식품·외식사업자 및 수출사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aT는 매년 농안기금 등을 재원으로 농수산물의 저장, 유통, 가공, 수출사업자에게 시설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 전체 융자지원 규모는 8976억원으로 이 중 5422억원을 2월 중순까지 신청 접수받아 우선 지원한다.지원용도는 원료구입 등 운영자금과 식품·수출기업의 공장 신축, 개보수 등 시설자금으로 지원금리는 4%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원료구입자금이 1년, 시설자금은 10년 이내이다.원료구입자금 등 운영자금은 1월 27일까지, 시설자금은 2월 17일까지 aT 각 지사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서는 aT 지사에서 수령하거나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는 임진년 설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실향민 등을 위해 전통 한정식당인 운암정에서 북한 음식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개성반상코스, 평양온반, 어랑꿩만두국은 모두 이야기가 있는 음식이다.개성반상코스의 반쯤 익은 소갈비나 등심을 찬물 또는 눈 속에 넣어 식혔다가 센 숯불에 다시 구운 '설야멱(雪夜覓)'은 개성의 명물이다. 처녀 총각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평양온반'은 평양지방에서 결혼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유명한 음식이다.'어랑꿩만두국'은 겨울철 원기회복에 좋은 건강식이다. 어랑은 '산골'을 뜻하는 함경도 지방 사투리이다. 하이원리조트 홍보팀 최혜련 대리는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음미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에 대한 연중 무료급식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36.6% 확대한다.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저소득 노인 총 2만1248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해 저소득 노인 결식 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임을 3일 밝혔다.올해 서울시의 저소득 노인 지원규모는 지난해 1만5550명보다 5698명이 늘어난 것으로 2006년 약 13% 증가한 이후 최대치라는 게 서울시 설명.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동절기 지원대책 일환으로 급식 지원이 당장 절실한 1519명을 추가 발굴해 총 1만7069명을 12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자치구별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저소득노인 무료급식 지원은 ▲경로식당 ▲식사배달 ▲밑반찬배달 3가지 형태로 점심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경로식당 1만881명, 식사배
◇부·실장 선임▲이사회사무국장 허원웅 ▲경영감사부장 최홍영 ▲영업감사부장 정민석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부장 강주모 ▲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 최성수 ▲총무부장 최규식 ▲식품유통부장 한상구 ▲양곡부장 조권형 ▲유통센터분사장 김원석 ▲축산컨설팅부장 남인식 ▲개인고객부장 김종민 ▲PB마케팅부장 박태석 ▲농업금융부장 서기봉 ▲외환업무부장 이창현 ▲자금운용부장 서대석 ▲투자금융부장 박규희 ▲업무지원분사장 김병문 ▲여신정책부장 김수호 ▲심사부장 이종훈 ▲여신관리부장 황관순 ▲리스크관리부장 이윤배 ▲카드회원추진부장 안홍기 ▲상호금융수신부장 표정수 ▲상호금융투자부장 차용식 ▲ 신용보증기획부장 이재욱 ▲신용보증업무부장 이남규
강원도는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시·군 및 명예축산물감시원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설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축장·식육포장처리업소·축산물가공업소·보관·운반·판매 등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부정축산물 유통, 쇠고기이력제 이행실태,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단속이 실시되고 갈비가공품(갈비세트), 식육추출 가공품(엑기스), 햄류(햄세트) 등 선물용 축산물을 가공·포장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강도 높게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총 2736개소로 도축장·도계장 9개소, 집유장 6개소, 축산물가공장 106개소, 식육포장처리업 88개소, 축산물보관·운반업 50개소, 축산물판매업 2477개소이다. 강원도는 이번 특별단속은 부정축산물유통 점검과 함께 쇠고기이력제 조기정착을 위하여 개체식별번호 표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유통 과정의 식품에 대한 안전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연구원은 사고 발생 식품, 사회 이슈 제품,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시기별 성수 식품, 위생 취약분야 식품을 수거해 집중적인 안전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중금속만 검사하던 어류는 올해부터 환경호르몬 검사를 추가한다.연구원은 유통 식품이 세슘과 요오드 등 방사능 물질에 오염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올해 안에 방사능 측정기 1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식품원료에서 소비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사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도 수출선도조직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수출선도조직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생산부터 수출까지 일관관리 체계구축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의 70%(1억2000만원 이내)와 고품질 규격품 수출물량에 따른 수출활성화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수출선도조직이란 수출업체 주도로 품종선택에서 재배, 수확, 선별, 포장, 수출, 안전성 관리 및 품질관리, 정산, 농가교육 등의 전 과정을 일관 수행함으로써 수출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여 수출확대를 유도하는 조직이다. aT는 2011년말 현재 파프리카, 토마토, 멜론, 팽이버섯 등 15개 품목 16개 사업자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aT 홈페이지(www.at.or.kr) 및 aT 무역정보사이트(www.kati.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