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에서는 해마다 사과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사과 갈색무늬병, 탄저병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사과 갈색무늬병은 '후지' 등 모든 품종에서 발생이 증가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병 발생률이 전국 43.2 %(후지)에 달했다.사과 탄저병은 조·중생종 품종인 '쓰가루', '홍로', '추광'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해로, 최근에는 만생종인 '후지' 품종에서도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사과 '갈색무늬병'은 지난해 병든 잎에서 월동해 이듬해 5월부터 공기로 전염돼 흑갈색의 반점을 형성하고 잎이 황색으로 변해 조기 낙엽된다.일단 감염이 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이를 위해 관수와 배수를 철저히 하며 균형 있는 시비, 전정을 통해 수관 내 바람과 햇빛이 잘 들어오게 해주고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검정 쌀, 붉은 쌀 등 다양한 색의 기능성 쌀 품종에 이어 녹색 찹쌀인 '밀양252호'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검정 쌀과 붉은 쌀은 이미 농가에 보급됐으나 최근 더 다양한 색의 기능성 쌀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녹색이나 황색 채소 등의 즙액을 코팅한 쌀이 일부 유통되고 있다.특히 녹색의 경우 한국원자력 연구소에서 녹원찰벼가 개발돼 보급되고 있으나 그 소비량은 아직 미미하다.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밀양252호'는 기존의 벼 품종들과 달리 출수기가 9월 초(9월3일∼7일)인 극만생 품종으로 가을철 수확기의 일손 분배가 가능하다.출수 후 30∼40일 경에도 녹색의 잎이 오래 유지되며 이삭의 색이 진한 자주색으로서 도시 경관용 식물로 이용 가치도 높다.'밀양252호'는 출수 후 40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17일 오전 8시30분 경기도 수원시 농진청 1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국장/기관장 간담회에, 오전 10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산림조합중앙회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은 17일 오전 8시50분 충북 청원군 오송 식약청 행정동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국부장급 간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여름철을 맞아 모기기피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했다.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지만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함유해 피부나 옷에 뿌려 모기에 물리는 것을 막도록 한다.모기기피제에는 디에칠톨루아미드(DEET), 피카리딘, 파라멘탄-3, 8-디올 등의 화학성분이 들어있다. 사용이 허가된 성분이지만 어린이나 호흡기질환자에게 재채기나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민감한 피부에는 붉은 반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디에칠툴루아미드가 든 제품은 플라스틱 안경테나 합성섬유 등에도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모기기피제는 높은 농도보다 낮은 농도의 제품을 반복해 사용하되 많은 양을 쓰거나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눈이나 입 주위, 상처 부위, 햇볕에 탄 피부에는 바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외출에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열리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창립1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은 3일 오전 10시30분 경기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에서 ‘식품·수산 실국장 간담회’를 갖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차관회의를,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4대강 정부지원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산림조합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정문알로에가 산삼배양근, 알로에베라, 전통 식물추출물이 함유된 6년근 발효홍삼 비선고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비선고는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으로 만들어져 체내 사포닌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포닌은 장 속의 미생물이 사포닌을 분해함으로써 체내 흡수가 활발해지는 성분으로, 개인의 체질에 따라 분해 정도가 달라 그 흡수율에 차이가 있다. 비선고는 사포닌 분해를 돕는 미생물로 홍삼을 미리 발효시킨 100%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을 사용함으로써 사포닌과 홍삼 유용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또한, 비선고는 알로에베라와 산삼배양근, 전통 식물추출물 등을 김정문알로에의 발효숙성 과학 기술로 배합해 사포닌은 물론 여러가지 유용성분도 배합시켰다.홍삼은 면역력, 기억력, 혈행 개선에 이어 최근 항산화 기능까지 식약청의 인정을 받으며
강원 삼척시는 축산농가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과 축산업의 복지향상을 위해 올 연말까지 사업비 3700여만 원을 들여 관내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농가 축사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관내 한(육)우 사육농가로 갑작스런 사고나 병원 입원, 경조사 등으로 가족 전원이 부재중일 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는 최소 15일전에 동해·삼척·태백 축협에 축사지킴이 지원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한 농가당 연간 10일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축협 컨설턴트가 1일 3회 이상 농가를 방문해 배합사료 급여, 가축질병예찰, 가축방역, 축사청소 등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축산지킴이 이용 비용은 사육규모(두수)에 따라 1일 7만5000원이며, 일일단가의 40%는 시에서, 40%는 축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