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김명연 국회의원 주관으로 단체급식 및 식육판매업 HACCP 적용 확대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김명연 의원은 "HACCP 인증 학교급식에만 의무화 된 것이 제도권의 현실"이라고 말하며 현 제도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김명연 국회의원 주관으로 단체급식 및 식육판매업 HACCP 적용 확대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홍문종 의원, 송석준 의원, 윤종필 의원 과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차장을 비롯한 약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푸드투데이 = 김명래 기자]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9일 고창군 신림면 소재 종오리 농가(사육두수 15천수) 및 부안군 줄포면 소재 육용오리(사육두수 10천수)에서 AI 의심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 즉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정밀검사 결과(PCR) H5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12.10일)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PCR) 결과 H5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비하여 방역대 설정 및 이동제한, 농가현황 파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했다.
[푸드투데이 = 김명래 기자]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대비해 판매량이 급증하는 케이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케이크 제조·가공·판매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개반 4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지역 내 제과점영업과 케이크 판매업소 79개소 및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무작위 10개소를 선정해 케이크 수거검사를 한다. 식품공전에 따라 ‘기준 및 규격 검사’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이다. 특히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판매목적으로 진열보관 여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표시기준에 따른 제품 판매 여부 ▲전반적인 업소 위생상태 점검을 중점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시는 겨울철에 유행 식중독의 주요원인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은 설사를 동반한 구토, 근육통, 두통 등이다.)예방을 위해 케이크 판매영업자에게 작업 전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제조한 즉시 케이크는 냉장고에 보관·판매하도록 현장교육을 병행한다. 박종환 식품위생과장은 “소규모 영세업자의 고의성 없는 경미한 위반사항 등은 적발
[푸드투데이 = 김명래 기자]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감소와 엔화약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對 일본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신선농산물 일본 판촉행사'를 일본 관동지역에 넓게 포진한 중‧대형 슈퍼인 이스팟(Espot)과 도리센(Torisen) 80개 매장에서 6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현지에서 한국 농식품 유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NH무역 일본지사와 함께 진행하며 남원 운봉의 파프리카와 정읍의 새송이버섯과 애호박이 일본 현지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도의 對 일본 농‧식품 수출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파프리카이외에 새로이 오이, 새송이버섯, 애호박 1톤이 마켓 테스트 차원에서 지난주에 선적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한 소비자의 수요 및 기호 파악과 함께 판매 추이를 평가해서 추가 수출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그간 파프리카와 장미를 포함한 화훼류 그리고 토마토, 수박 등이 對 일본 수출의 주요 품목이었던 상황에서 우리 도의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한 시도라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박진두 전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우리 도
[푸드투데이 = 김명래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서울특별시는 오는 12일에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삼우 오펠리스 회의장에서 ‘물이용부담금,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인천·서울 공동 물이용부담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재 한강과 낙동강의 사례를 들어 물이용부담금의 운영상의 문제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문제점을 개선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물이용부담금이 부담금관리기본법 등에서 정한 기준에 적정한지 법적 성격을 검토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연구원의 조용모 박사가 ‘한강수계 물이용부담금의 쟁점과 개편방향’을 부산환경연합의 최인화 연구원이 ‘낙동강수계 물이용부담금 현황과 과제’를 원광대학교 류권홍 교수가 ‘물이용부담금의 법적성격 검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인하대 최중기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7명의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강 물이용부담금 제도는 환경부와 한강수계 5개(인천‧서울‧경기‧충북‧강원) 시‧도가 2005년까지 팔당호의 수질을 1급수(BOD 1.0㎎/L 이하)로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 재원 마련을 위해 1999년에 한시적으로 도입됐다. 그러나 2015년까
[푸드투데이=김명래 기자] 5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당대표실에서 AI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진)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 등각 기관장들의 보고를 받았다.
[푸드투데이=김명래 기자] 5일 국민의당 AI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황주홍)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AI발생 현황과 대책, 현장 방문 등에 대해 논의했다.
[푸드투데이=김명래 기자] 5일 더불어민주당 AI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진)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갖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의 기관보고를 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8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꽃게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꽃게 RIS)의 일환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수산물인 꽃게를 이용해 생산·판매되고 있는 지역특화 제품을 바이어, 전문가들을 초청해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품평회는 꽃게 특허제품 8종과 꽃게김, 김치, 월병 등 지역의 특화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할 만한 제품 20여종의 제품 설명과 함께 직접 시식을 하며 평가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한 바이어는 꽃게제품을 잘 알고 있는 대형마트, 홈쇼핑 등의 전문가로 꽃게제품 품평을 통하여 조건 등이 맞으면 구매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인 꽃게RIS 사업은 관내 꽃게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기반마련 및 제품개발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제품생산 기업의 매출을 늘이기 위해 기술이전, 유통·수출망 확보 등을 통해 기업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수행중이다. 정재덕 항만항공국장은 “인천하면 꽃게, 꽃게하면 인천이라고 할 수 있도록 꽃게를 지역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육성시키며, 산업화를 통하여 꽃게 관련 제품들이 지역의 스타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