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과 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균이 발생하기 쉬워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로 예방에 힘쓸 것을 23일 당부했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위장관감염증과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이 있다. 한편, 여주시보건소는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확보하고 지원하는 등 감염병 발생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은 무엇보다도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손을 자주 씻고, 음식물을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감염병 및 식중독 등 의심질환이 발생되면 지체없이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석을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고자 관내 축산물 영업소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비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등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인천시는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축산물가공업소, 판매업소 등 축산물 생산, 가공 및 유통과 관련된 영업장으로 시 및 10개 군․구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한다. 인천시에는 축산물가공업 235개소, 판매업 2867개소, 식육포장처리업 267개소, 보관업 25개소, 운반업 87개소 등 다양한 축산물 영업장이 있다. 주요 단속사항은 ▲영업장 시설․위생관리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 표시사항 등이며, ▲추석 명절 정육포장세트, ▲갈비가공품, ▲햄 등 선물용 포장제품을 가공처리 및 판매하는 제조업소와 대형 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가 추석 명절기간 많이 구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는 하남돼지집 브랜드의 프리미엄 냉장 돈육 제품을 소셜커머스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남돼지집 브랜드 돈육 제품은 백화점 상품과 동일한 품질의 1등급 이상 최상급 한돈만을 엄선해 사용하며, 핵가족 및 1인가구 시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300g 단위의 소포장 제품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냉장 포장육 구매 후 한 번에 먹지 못해 남는 고기를 냉동해야 하는 1~2인 가구나, 선호하는 부위가 서로 달라 선택에 어려움이 있는 가족, 한 번에 다양한 부위를 함께 즐기고 싶은 미식가를 위해 300g 소용량 패키지를 선택했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기존 구이용 포장육의 경우, 오프라인은 600g(1근), 온라인은 500g 단위가 대부분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냉장육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갖췄다. 우선, 구매 단계에서 희망출고일을 선택하면 출고일 익일에 배송되는 ‘예약배송제’를 채택, 모든 제품을 주문 후 생산(가공)한다. 또한 최첨단 육류 포장방식인 M.A.P 방식으로 포장해 아이스팩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담아 출고해 가정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한다. M.A.P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경기도(도시자 남경필)는 오는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수원 소재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제2회 ‘경기맘 건강 밥상 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는 취지로 경기도가 2015년부터 추진 중인 ‘몸에 좋은 도민 건강밥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임산부와 가족, 아주대학교의교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경기맘을 위한 남자들의 요리 talk talk’을 주제로 산부인과 전문의 황인철 강사가 연어 샐러드, 야채 라따뚜이 등을 만들며 임산부 등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요리토크쇼로 진행된다. 또 문진을 통해 식습관을 진단하고 맞춤형 식단을 안내해주는 영양상담실, 임신부와 영아의 건강관리법을 소개하는 모자보건실 홍보관, 세계 다문화 보양식 시식관, 임신 시기별 추천 음식관, 포토존, 벼룩시장, 퀴즈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경기도가 추진한 식습관 개선 교육을 받은 임산부 중 3명을 선정해 건강밥상 실천상도 수여한다. 도 관계자는 “임신부의 잘못된 식습관은 임신합병증을 초래 한다”며 “인체 발육 대부분이 형성되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태안군(군수 한상기)의 상징이자 태안반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지난 21일 금어기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태안군의 대표 꽃게 산지인 근흥면 채석포항에서는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하루 동안 총 30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6톤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오며 본격적인 꽃게잡이의 시작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수확량은 지난해 가을 첫 수확량에 비해 20% 감소했으나 지난 봄 수확 초기 하루 2~3톤 가량의 꽃게가 출하되던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크게 늘어난 수치다. 23일 현재 채석포 위판장에서는 중대 크기 기준 지난해 가을꽃게와 비슷한 1kg당 7천~8천 원 선에 위판가가 형성됐으며, 향후 수확량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이 있으며, 태안에서는 간장게장과 게국지 등 지역색이 풍부한 꽃게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 어민뿐 아니라 항·포구 주변 횟집과 펜션 등 공중·위생업소 운영 주민들도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분위기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꽃게는 깨끗하고 청정한 바다를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016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다음달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시범사업으로 추진예정인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품목별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대상품목은 가을무와 가을배추로 도내 14개 시군이 동일하게 추진된다. 지원범위는 품목당 1000㎡(300평)에서 10000㎡(3000평)로 지원대상은 시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을 통해 계통출하 하는 농가이며 신청 접수시 사업신청서와 함께 통합마케팅 전문조직과 체결한 출하 계약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내달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고창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은 농산물유통센터 내 고창군농협조합공동 사업법인 원예사업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고창군청 마케팅팀, 각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장사문)는 22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한방 항노화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건강 제품 개발을 위해 휴롬(대표이사 김재원)과 ‘기술 및 연구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장과 이차우 휴롬 상무 등 양측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연구소와 협약체결 한 휴롬은 사람에게 이로운 기술을 구현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자연의 건강한 식문화를 선보여 세계 인류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기업 슬로건을 내걸고, 최근 ‘슬로우 주서’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세계 주방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협약서에는 두 기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한방 항노화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건강 관련 제품개발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내용은 ▲항노화 한방약초차 개발 ▲정부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연구 인력의 교육 훈련 및 상호 정보교류 ▲실험분석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이용 ▲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으로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서부경남지역의 지역명품자원을 한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송승철) 산학협력단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연구 지원하는 ‘수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2016)’ 주관기관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주관기관 연구책임자는 김병기(해양생명과학과) 교수로 과제명은 ‘해수 순환여과 요소기술을 통합한 산업형 표준모델 개발’로 연구기간은 3년(2016.7.18.~2019.5.17.)으로 사업비는 총 15억 원에 이른다. 이 연구는 자연재해와 환경변화에 안정적인 미래 선도형 양식시스템의 산업화와 세계 양식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ICT 융복합 양식기술 개발을 목표로 해수 순환여과양식시스템 핵심요소 신기술 등을 개발하는 것이다. 강원도립대학 산학협력단(단장 박병수)은 주관기관 선정 계기로 대학과 산업체간 연계로 산학협력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사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추석을 앞두고 23일부터 4일간 광주식약청, 시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제수용품과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건강기능식품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5개 반 25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한과, 떡류, 어육가공품, 식용유지, 엿류 등 가공식품 ▲홍삼제품, 유산균제품, 영양소제품 등 건강기능식품 ▲깐 밤, 도라지, 고사리, 소고기, 조기, 병어 등 농축수산물 등이다. 식품제조가공업소와 귀성객들이 찾기 쉬운 식품판매업소 등 113개소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무허가 제품을 제조․판매하거나 허용 외 불법 첨가물을 사용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부적합제품은 회수 폐기하는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지역 건강원에서 생산되는 과채즙 등에 대해서도 식품위생법에 의한 성분 규격의 안정성 검증을 위해 수거 검사를 함께 실시한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하반기 창업시장의 포문을 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 3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90개 브랜드, 360개 부스가 참여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특허청이 후원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은퇴예정자들까지 시장에 대거 유입됨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관망되고 있다. 특히 직장인·주부·업종 전환자 등 창업 예정자들에게 창업 트렌드와 소비 패턴,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더불어 주방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인터넷, 금융, 부동산, e-BIZ 등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부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