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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사 행운도 받고 원숭이 세배도 받으세요”

내년 2월까지 aT센터서‘…아프리카 대탐험’개최

2013년 뱀의 해에 희귀 야생뱀 100여 마리를 도심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원숭이학교와 함께하는 아프리카 대탐험’이 내년 2월 11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원숭이학교 자연사 박물관 체험학습장에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쌍두사(머리가 두 개 달린 보아뱀)를 비롯해 킹코브라, 보아 구렁이, 미얀마 왕뱀 등 100여 마리의 야생 뱀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맹독성 킹코브라의 흥미진진한 쇼도 준비돼 있어 벌써부터 많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부안 원숭이학교에서 상경한 원숭이들이 새해를 맞아 귀여운 한복을 차려입고 관람객들에게 새해복을 기원하며 세배를 드리는 특별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