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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형의 가요세상’ 5000회 맞이

2012년 전통가요대상 방송공로상 수상

 
전통가요의 맥과 부흥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및 작곡, 작사 그리고 산업 관련자들을 위해 선정·시상하는 ‘2012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시상식이 10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원로가수 '홍콩 아카씨' 금사향과 ‘노란 셔츠의 사나이’ 한명숙이 후배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훈훈한 전통가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찬사를 받았다.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에는 트로트가수 남진과 장윤정, 전진국 KBS 국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012년 전통가요를 빛낸 최고의 가수들로는 남진, 송대관, 태진아, 조항조, 강진, 설운도, 박상철, 장윤정, 현숙, 주현미, 임수정, 문희옥, 김용임, 윙크 등이 남녀 7대 가수상에, 이성우가 향토가요상, 홍원빈, 홍진영이 우수가수상, 조승구, 신유, 최영철 등이 인기가수상, 한가은, 이수진, 양봉녀는 조직위원장상에 선정돼 수상했다.

전통가요 가수들은 금산인산축제, 횡성한우축제, 부산자갈치축제, 강경젓갈축제, 순창고추장축제, 광주김치축제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2,000여개의 향토음식축제에 초대돼 국민들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후원: 문화관광체육부, 푸드투데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원제자협회, 한국음원실연자협회
협찬: CJ제일제당, 롯데삼강, 초원한방플러스. KYK김영귀환원수
한편, 조은형 원음방송 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라디오에서 인기진행자로서 묵묵히 전통가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방송공로상을 수상했다.

◆ 5000회 맞이하는 ‘조은형의 가요세상’
조은형 국장이 매일 밤 10시 성인가요로 진행하는 WBS 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은 오는 2013년 2월 18일, 5000회를 맞이한다.

지금의 성인가요로 발전하기까지의 역사를 알 수 있고 신곡의 정보를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조은형의 가요세상’은 98년 12월1일에 첫전파를 탔다.
(서울 FM89.7Mhz, 부산 FM104.9Mhz, 대구 FM98.3Mhz, 광주 FM107.9Mhz, 전북 FM89.7Mhz)

청소년 프로그램이 활성화 된 밤 10시에 성인가요 전문 프로그램으로 차별화해 어느새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은 그동안 수다와 재미에만 빠진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 속에서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마음을 가꿔주는 좋은 말씀과 외로운 사람들을 위로 해 주는 옛 가요, 야간일을 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최신 성인가요까지 좋은 노래, 좋은 말씀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매일 다른 가수가 출연해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불러주는 라이브 카페 코너는 ‘조은형의 가요세상’의 가장 큰 인기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12년 동안 라이브 카페를 다녀간 가수만 해도 1500여명으로 엄청나다. 인기절정의 톱 가수는 물론, 자주 만나기 힘든 대형가수들과 추억의 7080 가수, 그리고 실력 있는 신인가수들까지 그 동안 ‘조은형의 가요세상’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유명해진 가수만 해도 여럿이다. 

매일 밤 ‘조은형의 가요세상’을 찾아 그동안 라이브 카페를 멀게만 느꼈던 청취자들에게 문자로 신청곡을 보내고 청해 듣는 즐거움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조은형의 가요세상’은 인기가수들에겐 노래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신인가수들에겐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며 가수들이 가장 꿈꾸고, 동시에 가장 어려워하는 프로그램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은형의 가요세상’과 더불어 스타가 된 가수들을 살펴보면 김용임, 박상철, 강진, 윙크, 조승구, 박정식 등 이름만 들어도 실력있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가수들로, 남진, 현숙, 김연자, 조항조, 김혜연, 최유나 등 최고의 선배가수들과 함께 공개라이브 등 청취자들과 쌍방향으로 꾸며서 전통가요의 맥을 잇는 주연 프로그램이다.

청취자와 가수가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곳, 음악과 라이브가 중심이 된 ‘조은형의 가요세상’!!
수다에 빠진 라디오 프로그램들 속에서 꾸준히 좋은 음악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해 온, 가장 라디오다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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