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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나는 빨간운동화 정책홍보단' 발대식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 '신나는 빨간 운동화 정책홍보단'의 발대식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상수동 홍대 앞 걷고싶은 거리에서 펼쳐졌다.

새누리당 신나는 빨간운동화 정책홍보단은 새누리당의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2030서포터즈 6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00여명의 빨간운동화 정책홍보단이 음악에 맞춘 율동과 함께 새누리당의 청년정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또한 ‘새누리당과 대통령후보에게 바란다’, ‘청년당원 및 2030서포터즈 모집’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시민들은 “정말 새누리당이 하는 것 맞아?”라고 신기해하고 사진도 찍는 등 그동안 국민들에게 비춰진 새누리당의 이미지와 활동과는 다른 모습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김상민 청년본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민주통합당도,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도, 심지어 박근혜 대선 후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새누리당을 확 바꿔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오신환 청년본부 부본부장은 “새누리당이 젊은 청년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 그 동안 준비했던 새누리당의 청년정책을 꾸준히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