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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황토 총각무' 본격 출하

 

김장철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산 황토 총각무 출하가 한창이다.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송암·반곡·남산리와 남면 진산리를 중심으로 관내 120여농가, 200여ha에서 재배되고 있는 총각무가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요즘 출하되는 태안산 총각무는 황토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고 아삭아삭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상품 1단(2㎏)에 지난해 보다 500원정도 오른 2300원선에 출하 즉시 팔려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