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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음식문화축제 오는 5일 개최

 

수원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성행궁에서 '제19회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원양념갈비, 자장면과 우동을 비롯, 푼돈 먹거리 등 시중보다 30∼4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한·중·일 음식을 즐길수 있다.
 

또한 중국 주해, 일본 아사히카와 등 국제자매도시에서 초청된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음식을 현장에서 무료로 시식할 수 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문화 주부가 요리한 자국요리 또한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이상우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배워보기', '시민노래자랑', '가위바위보 게임' 등 경품이 걸린 다양한 시민참여코너가 마련돼 있다.


축제협의회별로 갈비 포뜨기 시연, 수타면 뽑기 시연, 복어회 뜨기 시연도 있으며 물고기 잡기 체험에서는 직접 잡은 물고기를 먹을 수 있다.

 
한편, 동 기간에 '제4회 수원 전국요리대회'가 열리는데 5일과 6일에는 수원 음식점부와 전국 일반부의 전시경연이 열려 볼거리를 제공하며 음식점부에서는 무료시식도 할 수 있다. 7일 라이브 경연에서는 전국 30개팀의 경연과정을 지켜보며 요리작품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