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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10월, 오감만족 축제 '풍성'

깊어가는 가을 강원도 전역에 풍성한 가을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정선아리랑제를 시작으로 내달 24일부터 27일가지 열리는 강릉커피축제까지 관광객의 눈과 귀가 즐거운 풍성한 가을 축제들로 가득차있다.


문화부 선정 최우수축제인 양양송이축제는 올해 자주내린 비와 동해안지역의 서늘한 날씨가 이어져 올가을 양양송이의 풍년이 예상돼 국내 최고 품질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며 정선에서는 9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민둥산 억새축제와 더불어 강원도 대표축제인 정선 아리랑제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도에서 지역우수 축제 육성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축제인 속초 설악문화제,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횡성한우축제, 영월 난고 김삿갓문화제, 고성명태축제는 각 지역의 대표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내실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강릉에서는 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커피축제가 ICCN세계무형문화축전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어서 전통문화와 커피의 색다른 만남을 통해 예술과 낭만이 넘치는 축제기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10월 3일, 13~14일 태백제, 10월 11~13일 철원 태봉제, 10월 12~14일동해 무릉제 등 지역축제가 열려 도전역이 오감만족 축제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김남수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축제는 단순한 여흥거리가 아닌 지역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있다" "이 효과는 도의 성장가능성 있는 축제의 지속적인 육성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있다는 증거이며 앞으로도 강원도 축제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관광객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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