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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태풍 피해 긴급복구에 총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19일부터 본·지사 인원을 총동원해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농가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aT는 20일 충북 음성 삼성수출배작목반에 허훈무 부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을 파견해 피해농가의 낙과수거, 파손된 시설물 철거 및 주변정리에 힘을 더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부터 이어온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로 23번째이다.


aT는 태풍 블라벤과 덴빈, 산바까지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현재까지 전체 임직원의 절반 가까운 300명 이상의 임직원을 투입했으며 이번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전국의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일손돕기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수출배작목반 진의장 반장은 “어려운 시기에 먼저 찾아와 제 일처럼 도와주는 aT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고 aT 임직원들은 “연이어 상륙한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로 낙심하고 있는 농민들을 먼저 찾아가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