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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물회·전어 한마당 잔치' 22~23일 개최

포항물회, 각종 수산물, 전어구이, 제수용품 등 판매

 

‘포항물회 & 전어 한마당 잔치’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동빈나루 일원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가을전어와 포항물회의 참맛을 알리고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북구 동빈나루 일원에서 ‘포항물회 & 전어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생선을 현장 판매하며 포항물회, 건어물, 죽도시장 제수용품 코너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날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가자미, 오징어, 전복, 해삼, 멍게 등 신선한 수산물을 재료로 한 전통식, 퓨전식의 각양각색의 포항물회를 맛볼 수 있으며 시중가보다 20%정도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또 가을의 진미인 전어구이와 함께 전어회, 전어무침, 돌문어, 개복치, 전복, 건어물 등 다양한 수산물과 영일만친구 막걸리, 해물파전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이날 동빈항 행사장에는 해상무대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시식을 하며 각종 공연과 이벤트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가수 설운도 초청공연을 비롯해 7080 통기타 공연, 국악팀, 포항연예인협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 설운도와 함께하는 추석장보기, 회썰기, 물회만들기, 민속놀이, 만원의 행복, 가자미·전어 무게 맞추기, 시민노래자랑 등 이벤트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