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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고랭지 토마토축제' 10일 개막

강원 횡성군은 오는 10~12일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제1회 고랭지 토마토 축제'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횡성군은 해발 600m 이상 고원지역인 둔내면에서 열리는 이번 토마토축제는 농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체험행사, 이벤트마당, 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토마토 가족사진전, 방울 토마토 따기, 팬시우드 목공예, 비누공예, 손수건 염색 등이 마련된다.


이벤트 마당으로는 토마토 풀장, 최고의 토마토 투수, 토마토 서바이벌 게임, 하천변 물놀이장 놀이체험, 토마토 마차 여행 등이 준비된다.


이밖에 지역 휴양관광지인 신안종합리조트 양떼목장, 숲체원, 청태산자연휴량림, 태기산 및 풍력발전소를 둘러보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고랭지 토마토축제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을 주제로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재미난 볼거리, 행복한 즐길거리, 안전한 먹거리를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