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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춤 포도축제' 내달 15∼16일 열려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9월15∼16일 안성포도박물관에서 제5회 '안성마춤포도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5일 개막식에 이어 포도시식 및 포도주 시음, 포도 와인 만들기, 품종전시, 포도 빨리 먹기, 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축제기간에 농가에서 직접 포도를 따고 고구마를 캐는 트레킹 코스와 포도즙 염색체험, 안성 거봉 포도를 원료로 한 '꼼베' 로즈와인과 위스키를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안성은 1901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포도가 들어온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