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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농특산물축제 20일 개막

충북 옥천지역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2012 향수옥천 농특산물축제'가 오는 20~24일 옥천읍 문정리 공설운동장 일원서 열린다. 이 지역에서는 포도ㆍ복숭아ㆍ감자ㆍ옥수수가 많이 생산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농산물 품평회, 포도ㆍ옥수수 수확, 다슬기ㆍ물고기 잡기, 농식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싱싱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된다.


21일에는 기차ㆍ자전거 여행을 결합한 '에코레일(Eco-Rail)'이 서울역~옥천역 구간에서 운행된다.


이 열차 이용객은 자전거를 이용해 축제장을 둘러보고 금강변에 뚫린 '향수 100리(50.6㎞) 자전거 길'을 달릴 수 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그동안 제각각 열던 포도축제, 복숭아축제, 감자&옥수수축제를 한데 묶고 기간도 하루 늘렸다"며 "농촌을 체험하면서 싱싱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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