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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약쑥축제 내달 9일 개최

한방사상체질 진단, 약쑴뜸 체험, 약쑥인절미 만들기 등 프로그램 다양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화약쑥특구 아르미애월드에서 '제4회 건강약속 강화약쑥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화군은 이번 축제에서 약쑥의 숨겨진 효능과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화약쑥을 인식시키데 중점을 둬 한방사상체질 진단, 약쑥뜸 체험, 약쑥좌훈 움집체험, 약쑥맛사지, 약쑥 천연염색, 약쑥베기체험등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중에 열리는 약쑥판매장터에는 강화 관내 16개 약쑥가공업체가 직접 참여해 50여종의 다양한 명품약쑥제품을 선보이며 약쑥먹거리마당에서는 약쑥냉면, 약쑥막걸리, 약쑥국밥, 백마리 약쑥새우튀김, 약쑥전 등 강화군에서 개발해 온 약쑥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농촌사랑 그림그리기, 청소년백일장, 행운의 쑥떡을 찾아서, 약쑥한우시식, 약쑥인절미 만들기, 약쑥베기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고유진 강화약쑥축제추진위원장은 "약쑥축제를 계기로 강화약쑥의 명성을 확인시켜 강화약쑥산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