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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문시장서 '33데이 삼겹살 축제'

삼겹살 5000원에 판매…커피·맥주 원가 시음도

충북 청주시는 28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33데이 삼겹살 축제’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3월3일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문시장은 청주시 최고의 상권으로 50년 동안 명성을 누렸던 곳이지만 거의 전통시장의 기능이 상실되고 말았다. 

이에 청주시가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시켜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최근 서문시장을 청주삼겹살 거리로 조성했다.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 추진위원회는 서문시장을 삼겹살 거리로 새로 단장해 다음달 3일 33데이 삼겹살 축제를 시작으로 삼겹살 거리를 시민에게 홍보하고 삼겹살 거리의 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기 위해 33데이 마케팅 이벤트에 나설 예정이다.
 
3월3일 오전 10시 삼겹살 거리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열리는 삼겹살 축제에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는 시민에게 삼겹살 1인분을 5000원에 판매한다.
 
또 성안동 풍물패 공연 및 페이스 페인팅, 가훈 써주기, 커피 및 맥주 원가 시음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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