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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후루 코리아, 로즈바나나 아시아 첫 출시

비타민E 함유량 많아 피부 노화 방지·유아 성장에 도움

세계적인 다국적 청과기업 스미후루 코리아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1%의 프리미엄 바나나 ‘로즈 바나나’를 아시아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로즈 바나나는 필리핀 민다나오 섬 남부 티볼리와 부끼드논이라는 청정 지역의 해발 600~800m에 위치한 고산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 지역은 높은 고도에 따른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은 바나나가 생산되며 경사지에 위치해 배수가 잘 되는 등 바나나가 자라기에 최적의 기후와 일조량을 자량한다.


특히 ‘로즈(Rose)’라는 품종이 강한 바람과 병충해에 강해 기존의 농법에 비해 농약을 50% 이하로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맛은 물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여기에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토코페롤을 일반 바나나보다 2배 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바나나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최고의 당도(브릭스 24~26도)를 가지고 있으며 보관기간 또한 기존 바나나보다 길다.


스미후루 코리아는 ‘로즈 바나나’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제품명에서 연상되는 로맨틱한 느낌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로맨틱 바나나, 로즈 바나나’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로즈바나나는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한 팩에 3980원에 판매된다.


스미후루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로즈 바나나는 기존의 고산지 프리미엄 바나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바나나로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바나나"라며 "필리핀 바나나 전체 생산량 중 0. 1% 미만을 차지하고 있는 적은 생산량 때문에 희소성 또한 매우 높은데 이렇게 아시아 최초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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