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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 다양한 요리 선보인다

산천어육성사업단 산천어우동·만두 등 가공식품 개발

화천산천어육성사업단은 내달 7일 개막되는 산천어축제에서 다양한 산천어 가공식품 및 전문 요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산천어 관련 지역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산천어 가공 식품의 개발을 담당한 화천산천어육성사업단은 올 한해 신규 개발한 산천어가공식품과 지난10월 화천향토음식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음식을 축제기간 물빛누리 향토식당이란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이 끝난 산천어우동은 화천 특산물인 토마토를 첨가한 면과 산천어육수가 사용돼 쫄깃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산천어만두는 산천어를 다져 넣은 만두소와 감자전분을 사용한 만두피로 만든다. 이밖에도 지난 10월 시식회에서 호평을 받은 산천어보양죽, 산천어매운탕, 산천어찐만두 등 향토음식도 관광객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최문순 군기획감사실장은 “산천어 음식 개발 노력으로 지역대표음식 부재 논란을 불식하고 산천어 양식농가의 안정적 소득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축제가 끝나도 산천어 요리를 맛보러 화천을 다시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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