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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협회, 쌀 소비촉진 위한 행사 개최

구미 오태중서 '하반기 쌀과 함께 하는 학부모 급식 공개의 날' 진행

대한영양사협회 대구.경북영양사회는 오는 3일 경북 구미 오태중학교에서 '하반기 쌀과 함께 하는 학부모 급식 공개의 날'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및 관계자 500명이 참여해 쌀의 우수성 및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과 학교 조리장 및 전시실을 견학하고 쌀 관련 영양교육자료와 학교급식관련 자료전시를 참관한다.


또한 단호박쌀케익, 쌀견과류스넥 등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시식해보고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 떡 만들기, 고추장만들기등의 체험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경북영양사회 배인숙 회장은 "쌀 소비의 활성화를 위한 범국민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정보를 제공해 가족건강증진 및 차세대들에게는 쌀중심의 한국형 식습관을 실천하게 하며 더불어 쌀소비 촉진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영양사협회는 지난 6월 4일 경산동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경북관내 40개 초.중학교에서 쌀과 함께 하는 어린이 체험 행사를 실시했으며 ‘쌀과 함께 하는 건강생활’에 대한 교육과 ‘내가 쌀 요리해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쌀 요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