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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천북굴축제 26일부터 개최

충남 보령 천북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영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장은리 굴단지에서 '제10회 보령천북굴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굴 축제는 지난해 구제역 파동 때문에 2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축제 기간에 초청가수 공연, 각설이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돼 겨울철 별미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보인다.


'바다의 우유'로 통하는 굴은 8월 산란기를 끝내고 가을에 살이 차기 시작해 11월부터 2월까지가 맛이 가장 좋다.

  
천북면 굴단지에서는 가스 불에 올려놓고 굴이 입을 벌리기 시작할 때 김 오른 속살을 발라먹는 구이가 최고의 별미다. 또 굴 국수와 굴 밥, 굴 탕수육, 등 굴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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