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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빵·과자축제장을 가다

빵·과자와 관련한 모든 것을 전시·소개하는 ‘제15회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이 27일 막을 올렸다.

 

30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Hall C)에서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만든 빵·과자를 보고 먹을 수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빵·과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여럿 마련됐다.

 

페스티벌 기간 행사장에선 기계·기기관 원부재료관 빵·과자관 식음료관 홈베이커리관 등이 운영된다.

 

기계·기기관은 제분기, 반죽기, 도우컨디셔너, 성형기, 파이로라, 슬라이서, 빙수기, 가정용 제빵기구 등 제과·제빵 기계류를 전시하고, 원부재료관을 찾으면, 초콜렛, 식품첨가물(향신료, 당류, 조미료 등), 앙금, 버터, 아몬드 등 제과·제빵 원부재료를 만나게 된다.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빵·과자관에선 빵류, 과자류, 한과 등을 맛보고 구경할 수 있다. 식음료관에선 피자, 햄버그, 샌드위치, 스낵, 음료, 주류, 커피 등과 기타 인스턴트식품을, 홈베이커리관에선 홈베이커리 제조기기, 식재료, 식자재, 식기류 등이 전시된다.

그밖에 포스(POS) 시스템, 제과·제빵점 인테리어, 컨설팅, 잡지, 학원 등 제과·제빵 관련 전 품목이 소개되고 있다.

 

<푸드투데이>가 제15회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이 열리는 삼성동 코엑스 3층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