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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2011 강화 개천 대축제' 개막

개국과 관련된 국내 유일의 축제인 '2011 강화 개천 대축제'가 1일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 개막했다.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으로 전해지는 마니산 참성단을 소재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축제는 개천ㆍ단군대제 봉행, 7선녀 성무, 마니산 기(氣)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이뤄지며 송대관, 박현빈, 장재인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매년 10월3일 개천절을 맞아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천대제를 올리던 강화군은 지난 2008년부터 행사를 지역 축제로 확대했다.

  
축제는 오는 3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032.930.3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