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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 10월1~5일 개최

클라운마임협의회는 제16회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를 오는 10월1~5일 인천시 남구 '작은극장 돌체'와 인천도호부청사 야외무대 등지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영국, 이스라엘,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등 5개국 6개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클라운마임의 세계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클라운마임은 광대가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으로 세상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놀이형식으로 풀어가는 무언극이다. 
   
특히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열리는 야외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클라운마임협의회 박상숙 공동대표는 "유럽의 경우 길거리에서 마임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무료 공연이 많다"며 "인천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클라운마임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의(☎032-772-7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