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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지역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며 배·사과·포도·두부·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와 함께 대전 서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강릉시와 함양군, 무주군과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유성구는 9일 구청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들에게 소득증대 기회제공는 물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유통과 농산물유통담당(☎600-54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