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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포도축제 17일 개막

해솔길 걷기.포도야 놀자 등 다채로운 행사 가득

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제11회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다가오는 17일 대부북동 야외행사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대부포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및 군자농협이 후원하는 이번축제는 고품질 대부포도를 홍보하고 포도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감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대부포도축제는 우리시 지역명품으로 자리잡은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시 찾는 대부도를 만들고자 지역특색을 살린 각종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7080음악회, 시민 노래자랑, 단체줄다리기 등의 공연과 왕포도밟기, 포도쨈·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이벤트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포도출하 성수기에 축제를 개최해 품질 좋은 포도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대부포도 이미지를 제고하고 추석후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버릴 각종 축하공연 등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고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한 추억을 만들어 다시 찾는 안산, 다시 찾는 대부도를 만들 예정이다.


정점근 안산시 생명산업과장은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부포도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안산대부포도축제가 우수한 대부포도를 널리 알리고 포도 생산단지로서 안산시의 비전을 담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포도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