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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구 태안군수 영농 현장 방문

 

진태구 태안군수가 25일 민심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영농현장을 찾아 현안을 듣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군수는 이날 태안읍 장산리의 사과농장, 원북면 동해리의 쌀 생산농가, 근흥면 안기리의 포도농장 등 5개 읍면 8농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계속된 집중호우와 일조량 감소, 소고기 수입개방 및 우유파동 등으로 침체돼 있는 농·축산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준비됐다.

 
이날 원북면 동해리의 한 쌀 생산농가를 방문한 진 군수는 "유례없는 계속된 집중 호우 등으로 농업인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수확량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에서도 일조량 감소로 인한 벼 생육부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군수는 “오늘 방문한 농·축산업인들의 소중한 목소리는 담방부서와 충분히 검토한 후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