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추석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전통주 제조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전통주를 빚어볼 수 있는 ‘차례주 빚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순당의 차례주 빚기 교실은 오는 24,31일과 9월 3일 총 3차례 진행되며 각 과정별로 30명씩 선착순 모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조선시대 추석 차례주로 널리 사용되던 ‘신도주’ 빚기와 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차례주 비교시음, 막걸리 빚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중 빚은 술은 직접 가정으로 가져가서 발효를 거쳐 추석때 제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인은 1만원이며 대학생은 무료이다.
‘차례주 빚기 교실’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내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oorisooledu.com)를 참조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