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국수류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호아센은 최근 前 KFC 마케팅 상무 출신의 송동수 대표이사(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송동수 대표이사(51세)는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6년간 빙그레 마케팅 부장, 유진그룹 영양제과 영업/마케팅 이사, 샘표식품 마케팅 본부장(이사), ㈜두산 주류 마케팅 상무를 거쳐,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두산그룹의 KFC에서 마케팅 상무를 역임한 바 있다.
송 대표는 빙그레 재직시절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메로나, 더위사냥 등을 기획해 히트시켰고, KFC 시절 스마트 초이스, 갈릭치킨 등 신제품을 개발, 출시해 성공시키는 등 식품과 외식업종에서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신임 송대표는 "20여년간의 경험을 살려, 호아센은 물론 제 2의 브랜드를 키워서 향후 2년 내에 매출 200억, 100개 가맹점을 목표로 외식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