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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사랑나눔단,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는 14일 서울 구로구 지구촌사랑나눔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밥퍼’ 활동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산업재해로 인해 치료 중인 외국인노동자, 중국동포를 위해 마련됐다.


이는 aT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aT사랑나눔단이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aT 임직원은 앞으로 매달 무료급식 봉사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aT는 그동안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사랑나누미’ 파견, 다문화가족 교육교재 기증 등을 실시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임직원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한 오디오북 제작·배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행사를 추진하는 등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신규 지원 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다.


하영제 aT 사장은 “aT사랑나눔단 활동 7년차를 맞아 더욱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aT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특화시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