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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원, 초등생 대상 축산물HACCP 탐구생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28일 서울지역의 초등학생과 학부모 39명을 대상으로 축산물HACCP인지도 제고를 위한 '신나는 축산물HACCP 탐구생활'행사를 개최했다.


'신나는 축산물HACCP 탐구생활'은 축산물HACCP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축산물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기준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신나는 축산물HACCP 탐구생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에는 오리육가공공장인 경기도 천안시 다영푸드에서 축산물HACCP시스템으로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소시지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오후에는 화성의 진주목장에서 가축사육단계 HACCP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즈 만들기, 건초주기 등 다양한 낙농체험을 실시했다.


석희진 원장은 “이번 현장견학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구제역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안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