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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전달

 

38년 간 두유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온 정식품 (대표 손헌수)은 지난 14일,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정식품의 심장병 환자돕기 후원은 1999년 10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이 ‘ 하루 25g 이상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고 공식 발표하는 등 두유의 주원료인 콩의 심장병 예방 효과가 밝혀짐에 따라 치료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시작됐다.

 

2000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심장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금까지 총 3억 3천만원에 이르며, 정식품은 베지밀 제품에 심장병 환자 돕기 참여를 의미하는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국심장재단에 대해 널리 알리는 데에도 앞장 서고 있다.

 

이외에도 정식품은 1984년 자체 장학재단인 혜춘장학회를 설립한 이래로 총 2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16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