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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깡통, ‘소불삼겹’ 특허 출원

쇠고기 구이 전문 프랜차이즈 `헬로우깡통`(대표 정태호 )은 최근 매운쇠고기 숯불구이 메뉴인 `소불삼겹`을 특허 출원했다.

‘소불삼겹’은 칼칼한 매운 맛을 가장 사랑하는 한국인의 미각 특징을 고려해 부위 선정에서부터 소스까지 각고의 노력을 통해 탄생시킨 ‘매운쇠고기 숯불구이’다.

소불삼겹은 소갈비 밑에 있는 삼겹양지 부위를 사용하는데 고소한 육질과 부드러운 지방이 적당히 배치돼 있어 차돌박이 보다 맛이 진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 삼겹양지를 2㎜ 두께로 자른 후 거기에 헬로우깡통만의 특제소스인 `소불삼겹소스`를 바르고, 참숯에 직화로 구우면 매콤하면서도 먹음직스러운 소불삼겹이 완성된다. 구이 방법은 양념이 듬뿍 배도록 버무리거나, 한 점 한 점씩 따로 굽는 등 각자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소불삼겹은 처음 먹을 때는 매운 줄 모르다가 서서히 올라오는 매운 맛에 금방 중독이 돼 버려 출시 된지 한 달도 안돼 매운 맛을 즐기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

육류 선정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8군에 납품되고 있는 Washington Beef. LLC 회사 제품의 최고급 육류를 한 근에 1만7000원에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이 메뉴의 매력 중 하나다.

헬로우깡통 유순창 이사는 “Washington beef.LLC와 직거래를 통해 기본 3~4단계의 유통과정을 없앰으로써 가장 최상의 육류를 상상할 수도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주머니는 가볍지만 함께 하기 좋은 사람들과 소불삼겹, 소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우깡통은 쇠고기만을 판매 하는 프랜차이즈로 최고의 맛을 최저의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이념 아래 “맛과 분위기는 ‘헬로우’ 가격은 ‘깡통’ ”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