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돌판 위에 비벼먹는 아이스크림 콜드스톤이 지난 6월 1일 아이스크림 전문점 업계 최초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콜드스톤 어플리케이션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콜드스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콜드스톤 매장이 어디인지 확인 가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인근 매장을 찾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약속 장소를 정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각 매장 정보는 전화 걸기 기능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콜드스톤 베스트 메뉴와 사이즈 소개, 각종 이벤트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CJ푸드빌은 이로써 투썸플레이스, 빕스와 함께 총 3개의 브랜드가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콜드스톤 노윤성 사업부장은 “최근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더욱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후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