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산동성서 한중식문화교류전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은 중국산동성사회과학연합계와 공동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서 중국최대의 한.중 국제음식문화 교류 체험행사인 '제7회 한중식문화교류전 및 대장금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행사로 열리는 중국인 떡볶이 경연대회에 는 산동성지역에서 약 5:1의 예선을 거친 경쟁자이 참가해 등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볼수없는 여러종류의 떡볶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의 궁중떡볶이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한식메뉴가 조리간편성과 재료의 다양성 등을 설명하며 한식홍보 효과를 심어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식의 세계화 전초기지화 및 한중양국식문화 교류를 위해서 2004년부터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중국인들에 한식우수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해 왔다.

총 3일간 펼쳐질 이번 행사간에는 이외에도 한국의 발효음식, 칼라푸드 소개, 조선시대 수라간 상차림 소개, 한국 아름다운 음식100선, 한국 팔도상차림, 약선요리가 전시되며 중국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한국혼례식 체험, 수라상, 대장금체험포토전, 아름다운 한국사진전, 한스타일체험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