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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위생관리, 직접 확인하세요”

한국맥도날드는 19일 하루 동안 전국 120개 매장에서 총 168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맥도날드가 판매하는 제품의 원재료 보관에서부터 조리를 거쳐 고객에게 제품이 제공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공개하는 ‘오픈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오픈데이에 참가한 소비자들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매장 직원들과 동일하게 위생 절차를 거친 후, 햄버거의 패티를 굽는 주방과 음료 디스펜서 등 각종 조리시설을 이용하여 직원들이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원재료의 품질 및 관리, 그리고 조리 절차 등에 관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맥도날드의 식품 위생과 안전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해소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실제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간 궁금했던 위생 및 관리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100% 호주.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를 오직 소금과 후추만으로 굽는 것을 보고, 가족들을 위해 내가 집에서 만드는 음식처럼 똑같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이야기했다.

도날드는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청결하고 안전한 음식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글로벌 맥도날드가 가지고 있는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and Value) 원칙에 따라 주방 내 근무하는 직원들의 경우 30분마다 한번씩 손을 씻는 새니테이션 절차를 지키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4년에 전국 규모의 외식업체 체인으로는 최초로 고객들에게 주방을 공개하는 행사를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7000명의 고객들이 오픈데이 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