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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친환경‘에코 슬리브 캠페인’ 실시

커피전문점에서 뜨거운 컵으로부터 손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종이 슬리브’는 매월, 9.1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다.

이러한 종이 슬리브 사용을 줄이고 대신 단열 재질의 천으로 만들어 여러번 사용이 가능한 ‘에코 슬리브’를 사용하자는 ‘친환경 캠페인’이 국내토종커피브랜드에 의해 진행된다.

국내토종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종이 슬리브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사용이 가능한 에코 슬리브를 사용하자는 ‘에코 슬리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코 슬리브 캠페인’의 첫 활동은 이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에코 슬리브 캠페인 서명운동'이다.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소비자는 할리스커피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서명을 한 후 서명 운동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뒤, URL을 할리스커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는 소비자는 'Coffee Sound 착한콘서트 두드림' 콘서트 티겟을 받을 수 있다.

이 콘서트는 할리스커피가 후원하는 것으로 마포 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오는 15일에 진행된다.

또한, 6월 4일까지 서명운동에 참여한 소비자 중 200 명을 추첨해 슬림한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에코 텀블러’를 선물로 증정 할 예정이다.

이 밖에 6 월 5일 ‘환경의 날’에는 할리스커피 매장을 방문한 음료구매자에게 에코슬리브를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할리스커피는 ‘에코 슬리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발굴 진행 할 예정이며 캠페인 동참 서명운동 또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 한다는 방침이다.

할리스커피 이지현 마케팅 과장은 “에코 슬리브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종이 슬리브 사용 근절에 있다” 며 “할리스커피는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을 앞장서는 커피전문점으로서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와 같은 환경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