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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신화-미스터피자

미스터피자(대표 이주복·)는 뉴욕 45번가 ‘레이스피자’의 조리법을 그대로 이어받은 정통 수타 피자 브랜드로 해외에서 로열티를 벌어들이고 있는 국내 토종 국민기업이다.

1990년 일본의 ‘미스터피자 JAPAN’사와 기술제휴로 탄생된 이후 현재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의 상표권을 미스터피자가 소유하고 있으며, 20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370 여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는 대표 피자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미스터피자는 2004년 8월부터 브랜드 슬로건을 ‘기름 뺀 수타 피자’에서 ’Made for Women‘으로 전격 교체하고, 새롭게 ‘여성’을 주 타깃 층으로 한 밀착마케팅을 펼쳐왔다. 2007년에는 ’Love for Wome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변경을 통해 여성 마케팅을 더욱 강화했다.


중·미 시장 성공 발판 동남아 공략 박차
제시카키친 등 운영 종합외식기업 도약

즉시 조리 정통 수타피자 강점


미스터피자의 강점은 바로 ‘맛’에 있다. 다른 피자와 달리 장기간 저온 숙성 시킨 빵(도우)만을 이용해 빵이 쫄깃하고 전 매장에서 미리 피자를 만들어놓지 않고 주문 즉시 피자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신선하다.

다른 피자브랜드와 차별되는 또 다른 강점은 전문 피자 요리사가 반죽을 직접 때리고 화려한 공중 회전을 통해 빵 모양을 만드는 정통 수타 피자라는 점이다.

미스터피자는 제품의 절대 우위를 통해 ‘빨리빨리 만들어 먹는 인스턴트 피자’가 아니라 ‘정성껏 손으로 만드는 정통 수타 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석쇠에 직접 구워 기름기 없이 담백해 튀긴 음식과 패스트푸드에 반감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부응하고 있다.

특히, ‘여자들이 만드는 여자를 위한 피자’라는 프로슈머 마케팅 개념으로 제품 개발 과정에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 고객들이 직접 먹고 싶은 메뉴를 제안하는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를 매년 개최해 여성 고객들을 위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한 예가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를 통해 만들어진 ‘시크릿가든’메뉴이다.

미스터피자는 매달 7일, ‘우먼스 데이’를 통해 여성 고객에게 프리미엄 피자 20% 할인 혜택을 주고 있으며 2008년 3월부터 매달 1일에서 7일까지 1주일 동안 여성고객 2000명에게 무료 공연과 1000명에게 무료 도서를 제공하는 ‘우먼스 위크’로 여성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티켓을 구입 할 수 있도록 해 여성고객을 위한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여성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프리미엄 피자 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우먼스 데이’의 경우 평상시 매출의 약 30~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전국 네트웍 물류공급망 갖춰

미스터피자는 과학화된 매뉴얼 Q.Q.S.C(Quick, Quality, Service, Cleanness)에 의한 철저한 매장관리를 통해 가장 맛있는 피자, 가장 친절한 직원, 가장 깨끗한 매장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모든 매장이 균일한 맛과 서비스,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매뉴얼에 의한 사전, 사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스터피자는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의 물류를 저렴하고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서울 중앙 물류 공급소를 비롯 부산과 대구, 전주 등에 물류 공급소를 운영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2008년 11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기로리에 물류센터 ‘Good Time(굿타임)’을 준공했다.

상온창고, 상온도크, 냉동창고, 냉장창고, 쿨링도크 등 최신 시설과 각종 시스템 도입으로 최첨단 물류센터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3PL(3자물류)에 적합한 창고 관리 프로그램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를 구축했고, DAS(Digital Assorting System: 분배작업을 위한 물류지원시스템), DPS(Digital Picking System: 피킹작업을 위한 물류지원시스템)를 통한 정확한 피킹과 출고관리가 가능하다.

미스터피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장기적, 전략적 관점에서 중국, 미국 및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 지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2000년 중국에 진출해 현재 1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00년 2001년 2년 연속 중국 유력지 ‘북경만보’가 선정한 우수 피자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스터피자는 2015년까지 중국에 약 1000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 동안 중국의 핵심 지역인 북경에 매장을 오픈 하는데 주력했던 중국시장은 북경뿐만 아니라 그 이외 지역으로도 매장 오픈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및 동남아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내에 별도 법인 ‘Mr. Pizza Western Inc.’으로 운영되는 미스터피자는 현지 피자보다 한 수 위의 최고급 피자 브랜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올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해 2015년까지 30개점을 오픈 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과는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지난 1월 베트남 하노이에 미스터피자 1호점을 오픈했다. 베트남 진출은 미스터피자가 동남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이며 해외 진출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

미스터피자는 기업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을 넘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 지식과 경영자원을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사회 공헌활동인 ‘사랑의 피자 배달 캠페인’을 지난 2004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결식아동 후원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과 제휴를 통해 결식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고객이 주문한 피자 1판당 30원씩의 금액을 적립해 결식아동 공부방으로의 ‘사랑의 피자 배달’ 과 사랑의 장학금 증정, 사랑의 피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미스터피자의 ‘사랑의 피자 배달 캠페인’은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15억 원의 기부액을 결식아동 공부방에 전달했다.

또한 2008년 4월부터는 ‘사랑의 세계’와 결연식을 맺고,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에 장학금 및 피자 지원 등을 통해 연간 3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스터피자는 현재 자매 브랜드로 ‘제시카키친’과 ‘마노핀 G 카페’를 운영하며 종합 외식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제시카키친’은 2006년 8월 오픈한 국내 최초 이탈리안 홈메이드 스타일의 뷔페 레스토랑으로 전문 요리사들이 오픈 키친에서 바로 만든 씬 피자와 파스타는 물론 신선한 샐러드와 정통 이탈리안 디저트까지 총 110여종의 정찬을 풀 코스로 즐길 수 있다.

현재 1호점인 센트럴시티점과 2007년 8월 오픈한 2호점 이대 하늬솔점, 3호점인 삼성점과 4호점인 분당 서현점이 운영되고 있다.

반기별로 이탈리아 유명지역의 고유 음식을 테마로 삼아 새로운 메뉴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제시카의 이탈리아 맛 기행’을 운영 중이며, 지난 4월 13일에는 새로운 테마인 ‘라티나 특선’을 마련하고, 14가지 신 메뉴를 새로 선보였다.

‘마노핀 G 카페’는 커피와 머핀 그리고 미술이 함께 숨쉬는 갤러리 카페이다.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세계 3대 명품커피 ‘코나커피’와 매일매일 전문 파티쉐가 갓 구운 40여종의 프리미엄 수제 머핀을 즐길수 있다.

‘마노핀 G 카페’는 한국 미술문화의 산실 ‘가나아트 갤러리’와 함께 발굴한 젊은 작가의 예술 작품을 보고, 직접 구입도 할 수 있는 갤러리 기능을 갖춘 신개념 문화 공간이다.

특히 ‘가나아트 갤러리’와 함께 전문 갤러리 수준의 전시를 주최해 예술을 대중화하며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전,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젊고 감각 있는 신인 작가를 끊임없이 발굴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