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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명동점 오픈 핵심상권 공략 발판

토종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대표 정수연)가 서울 대표 상권, 명동에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핵심상권 개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되는 명동점은 2층부터 4층에 걸치는 지상 3층 규모의 대형매장이다.

매장수 및 매출액으로 업계 3위인 할리스 커피는 명동점 오픈을 기반으로 핵심상권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 총 290개의 매장을 확보하면서 업계 1위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할리스커피는 수도권 및 부산, 경남, 충남, 전북 지역에서 총 236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주요 커피전문 브랜드가 대거 밀집해있는 명동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 정통성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메뉴 ▲기존 커피전문점과 차별화된 한국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인테리어 ▲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내세워 트랜드에 민감한 명동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할리스커피는 고구마 라떼, 아이요떼, 유자 클러쉬, 유자블러썸 아이스티 등과 같은 한국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명동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의 맛을 알리는 커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이다.

할리스커피 이지현 마케팅팀 과장은 “이번 명동점 오픈으로 핵심상권 확보와 함께 1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할리스커피는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메뉴와 지속적인 문화 이벤트로 색다른 커피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를 토대로 명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