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다이닝 대표기업 리치푸드의 ‘피쉬&그릴’(대표 여영주)에서는 한산소곡주를 신세대 감각에 입맛에 맞게 제조한 ‘달빛 13’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름달의 맑은 빛을 지닌 13도의 저도주’라는 의미를 지닌 ‘달빛 13’은 대한민국 식품 명인이 정성을 다해 빚어내는 한산 소곡주를 살균 처리한 전통주로 술 빚기를 한 번으로 그치는 단양주 공정이 아닌 한 번 더 술을 빚는 이양주 공정으로 만들어져 곡주 특유의 누룩 냄새를 제거하고 들국화를 넣어 부드러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리치푸드에서 운영하고 코리안 펍 ‘짚쌩’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쌩주(生酒)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달빛 13’은 13°의 저도주로 목넘김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자연 숙성과정을 거쳐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등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숙취 걱정이 없다.

가격은 360ml 6000원, 700ml 1만1000원, 1800ml 2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