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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프랜차이즈 해외로 나간다

BBQ, 본죽, 크라제버거, 미스터피자, 할리스커피, 뚜레주르 등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된다.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16일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토종 프랜차이즈 세계로 나간다' 출범식을 열고 13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1호점 개설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기업은 중국 상하이 진출을 희망하는 이미용 업체 `이철 헤어커커'와`박승철 헤어스투디오'를 비롯해 세탁업체 크린토피아(LA.베이징), 다비치 안경체인(상하이), 잉크천국(이스탄불.시드니), 크라제버거(도쿄.베이징), 본죽(베이징), 할리스커피(하노이.베이징), 미스터피자(홍콩), 뚜레주르(마닐라), 롯데리아(자카르타), 채선당(자카르타), BBQ(자카르타.파리)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진출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시장조사와 상권 분석 정보, 현지 진출을 위한 법률.회계 정보 및 현지 파트너 발굴 서비스 등이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지경부와 코트라는 해외박람회 참가 및 현지 가맹점 품질관리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