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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Week 2010' 11월 18일 개최 확정

Food Week 2010 (2010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개최 5회를 맞이하는 Food Week는 1000여개사 1700부스의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주최측은 "지난 3월까지 진행된 조기신청 마감 결과, 해외식품업체 60여개사, 국내 주요 식품기업 및 지자체 120여개사 총 400부스 규모의 신청이 이미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식품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될 것이며,
해외국가관, 국내기업관, 조리기계관, 지자체 특별관, 한식세계화관, 제과제빵관 등 아이템별 기획관을 형성해 참가업체, 참관객 모두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전시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김치, 장류, 막걸리, 떡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한식세계화 홍보관 구성을 통해 한식세계화의 창구가 되는 전시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외바이어로 초청되는 150명의 해외참관단 인원들을 대상으로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는 한편, 한식의 맛과 멋에 대해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대행사로는 한식 스타셰프 초청 요리대회, 해외바이어 대상 갈라쇼, 해외 식품시장분석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며 외국인들이 직접 요리하고 맛보고 체험하는 부대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규모 Japan Pavilion과 Asean Pavilion의 참가로 아시아 지역의 맛과 식문화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사케, 와규 및 아세안 식품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폴란드, 멕시코 등 국내에서 쉽게 만나지 못하는 음식과 식재료 등도 한곳에 모을 예정이다.

특히 호주, 프랑스, 뉴질랜드 등 와인 생산국으로 유명한 지역의 주류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와인&드링크 섹션에서는 다채로운 각국 대표 와인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