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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넥센히어로즈·KBL과 업무 제휴

BHC치킨(대표 우길제)이 치킨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최초로 프로야구와 프로농구를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BHC는 넥센 히어로즈 야구단과 업무 제휴를 맺고 오는 8월22일까지 시즌 67경기 동안 BHC 치킨 상품권과 후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매 경기마다 소외계층 어린이 2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제휴 기간은 넥센 히어로즈가 4강에 진출하면 준플레이 오프 시까지이며 결승에 진출할 경우 한국 시리즈까지 지원을 하게 된다. 넥센 히어로즈는 넥센타이어와 서울히어로즈가 결합해 창립한 야구단으로 애프터스쿨 유이의 아버지 김성갑씨가 히어로즈 코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BHC는 향후 소외 계층 어린이와 함께 야구 관람하기 등 자사 모델인 2AM을 활용한 이벤트를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BHC는 이와 별도로 KBL(한국 농구 연맹)과도 업무 제휴를 맺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의 챔피언 결정전을 후원한다.

BHC는 결정전 기간 동안 경기 시작 전 콜팝 2000개를 관람객에게 나눠주고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람객 30명을 선정해 후라이드 치킨을 제공한다.

5차전 이후 경기 승패에 따라 6, 7차전 연장이 결정되며 7전 4승제 우승이다. 현재 모비스 2승, KCC 1승으로 7일 경기 결과에 따라 7차전까지 예상 승부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