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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방문 외국인에게 '쌩주' 무료제공

리치푸드 의 코리안 펍 ‘짚쌩’에서는 외국인들에게 전통주의 매력과 맛을 알리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쌩주(生酒)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30일 ‘짚쌩’ 종로 본점에서는 외국인 커플을 대상으로 전통 혼례 체험 행사를 열어 자사의 대표 주류인 ‘쌩주’와 퓨전 음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짚쌩 종로본점 앞에 설치된 전통 혼례 부스에서는 외국인 커플들을 대상으로 전통 혼례가 재현될 예정이며, 전통 혼례 의식 중 남녀가 술을 서로 나누어 먹는 ‘혼주’로 쌩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한산소곡주의 비법을 바탕으로 제조된 쌩주(生酒)는 국내산 쌀과 누룩을 주재료로 하여 대한민국식품 명인이 직접 빚은 술로 전통 혼례 등 전통 의식에도 널리 쓰이고 있다.

칵테일 막걸리 등 20여종의 전통주와 50여종의 차별화된 퓨전 한식 메뉴를 내세워 전통주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짚쌩의 이번 외국인 무료 시음 행사는 오는 4월 말까지 계속된다.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는 “'짚쌩'은 젊은 층의 입맛과 감성을 사로잡는 ‘코리안 펍’ 개념의 새로운 주점 프랜차이즈로 전통을 바탕으로 서양의 멋을 더한 20여종의 전통주와 다양한 퓨전한식을 구비하여 보다 세련되게 전통의 맛과 멋을 즐 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하면서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고객 뿐 만 아니라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주 홍보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