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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對韓 투자 공격적 확장계획"

맥도널드는 올해 한국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맥도널드 지역 헤드인 킴 펜톤은 홍콩에서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 두자릿수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한 한국은 우리에게 매우 큰 시장이다.

한국에 올해 1500만달러를 투자하고, 2011년에는 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2배로 늘릴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4억1500만달러를 투입해 520개의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맥도널드는 지난해 이들 지역에 총 3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