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에스알에스 코리아, 대표 유지상)은 지난달 초 출시하여, 약2개월간 판매 계획이었던 저렴한 가격의 프리미엄 메뉴, 1900원짜리 버거 2종(스파이시 BBQ 버거, 스파이시 텐더킹 버거)의 판매기간을 연장한다.

버거킹 측은 “2월9일 1900원 버거 출시 이후 매출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같은 기간 전년대비 약 15%가량 증가했다”며 “1900원 버거는 저렴하면서 고품질의 맛을 느낄 수 있기에,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높은 인기에 힘입어 향후 계속 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파이시 BBQ 버거’는 매콤함과 달콤한 맛을 가진 스파이시 BBQ소스를 넣은 버거로, 그릴에 직접 구운 부드러운 쇠고기 패티와 담백하게 어울린다.

‘스파이시 텐더킹 버거’는 쇠고기 패티 대신 바삭한 치킨 텐더가 가득 담겨 있으며, 풍성한 양상추와 양파 등 아삭하게 씹히는 싱싱한 야채도 함께 있어 더욱 풍성한 맛을 맛볼 수 있다.

‘스파이시 BBQ버거’와‘스파이시 텐더킹 버거’의 가격은 단품 1900원, 후렌치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 가격은 3700원이다.

한편, 버거킹은 오는 4월 30일까지 치즈와퍼세트 또는 베이컨치즈 와퍼세트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