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스칼렛, 봄맞이 와인 특별 이벤트

더 쉬림프 레스토랑 스칼렛(대표 신희호)은 3월부터 4월말까지 와인 가격 할인과 함께 핑거푸드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테이블당 1병에 한해 코키지를 부과하지 않는 와인 프로모션 'Wine Experience'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칼렛에서 선정한 10가지 와인을 2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샤또네프 뒤 빠쁘(로피토)와 샤또 시삭을 비롯한 레드와인 7종, 페라리 로제 스파클링과 카스텔가로 브라케토 다퀴를 포함한 화이트와인 3종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 와인을 주문하면 과일과 치즈, 너츠류와 스낵 등의 핑거푸드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특히 외부에서 구입한 와인도 스칼렛만의 분위기를 즐기며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코키지(corkage)'란 손님이 와인을 들고 갔을 때 와인잔 등을 준비해주는 대가로 식당에 지불하는 비용을 말하는데, 일반 레스토랑의 경우 병당 1만원~5만원, 특급호텔의 경우 호텔 판매가를 기준으로 와인 가격의 30%를 물리기 때문에 선뜻 내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스칼렛에서는 테이블당 1병에 한해 코키지를 무료로 해주기 때문에 와인 마니아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스칼렛 관계자는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핑거푸드에 스칼렛의 특별 메뉴인 '후라이드 쉬림프'나 '연어샐러드'까지 곁들이면 식사를 겸한 만찬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와 분위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