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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부산서 방과후학교 축구교실 운영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 한국맥도날드(대표 션 뉴튼), 부산아이파크(단장 안병모)는 21일 오후 2시30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방과후학교 축구교실을 확대하고 축구클럽을 육성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010년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한국맥도날드는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지역 무료 방과후학교 축구교실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맥도날드는 부산시교육청 산하 5개 지역교육청(서부교육청, 남부교육청, 북부교육청, 동래교육청, 해운대교육청)과 부산아이파크 구단 등과 공동으로 앞으로 1년간 부산지역의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어린이 4만명이 참여하는 '방과 후 축구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한국맥도날드는 한국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도록 2006년부터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설동근 교육감과 한국맥도날드의 션 뉴튼 대표이사, 부산아이파크 안병모 단장은 이날 부산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광주상무의 K리그 경기에서 시축을 했다.

하프타임에는 협약의 성사를 알리는 대형축구공 사인행사와 방과후 축구교실 참가 어린이들의 미니 축구게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