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므라이스 전문점에서 갈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대표 신희호)는 한국 방문의 해 기념 런치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6월에 열릴 월드컵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국가대표라는 콘셉트의 단품메뉴 4종과 세트메뉴 2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 부는 한식 열풍을 반영한 코리안 파워 갈비 오므라이스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메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갈비를 부드럽고 달콤하게 양념해 곁들여 고급 한정식 요리를 연상시킬 정도로 손색이 없다. 독일 대표 베를린 롤 소시지 오므라이스는 스파이시한 소시지를 돌돌 말아 오므토토마토만의 특제소스를 얹어 오므라이스와 기가 막힌 궁합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이외에도 고대 바이킹들의 요리법인 훈제 치킨을 쫄깃하게 구워 얹은 노르웨이 대표 바이킹 스모크 치킨 오므라이스와 신선한 야채와 계란을 도톰하게 올려 건강한 맛을 더한 장수의 나라 일본 대표 메뉴 나고야 탄포포 오므라이스를 선보인다.

세트메뉴는 ‘16강 실속 세트’와 ‘8강 푸짐 세트’등 2종이다.

아모제 관계자는 "한국방문의 해와 월드컵이라는 이슈에 발맞춰 한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식 퓨전 메뉴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의 요리 및 문화가 적절하게 조합된 신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여 세계 속의 한식 메뉴 알리기에 일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므토토마토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신메뉴 중 가장 맛있는 오므라이스 메뉴를 골라 댓글을 다는 이벤트를 진행한 후 월 200만원 상당의 시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